잡담끄적끄적
추억
thezine
2016. 7. 20. 11:14
시멘트로 빚은 벤치와 테이블이 투박하지만 수수하게 어울리는 느낌. 날씨 선선한 가을 오후에 아이들 손을 잡고 거닐고 싶다. 북한에는 가기 힘들 것 같고 큰집 뒤 중고등학교가 문득 그립네. 내가 다니고 졸업한 학교도 아니고 가끔 놀러갔던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