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ZINE
하늘 본문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그 옆에는 아이들이 자고 있어.
간만에 길지도 않은 출장을 다녀오는데도 아이들 생각에 그립고 짠했던 며칠.
타이페이 송산공항에 가까운 거래처 근처에서 하늘을 보니 비행기가 맑은 하늘을 가로 지르고 있네.
덥고 비 잦은 대만인데, 요즘은 덥고 비는 안오는 서울보다 조금 시원한 것 같다.
1년중 대만이 한국보다 쾌적한(?) 특이한 시기다.
아이들과 함께! 주말이다!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