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ZINE

새곳 본문

여행-가출일기

새곳

thezine 2017. 8. 11. 01:22

글을 쓰려니 English patient 영화가 생각난다. 영국인이 많은 듯. 개개인의 삶의 질은 높지 않은 느낌.

가기 전부터 돌아온 후까지 내려놓지 못하는 걱정거리들. 세상에 걱정만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은 없지.


아침이어도 춥지 않고 샤워기에선 열기에 데워진 물이 나오고 수영장에는 아무도 없고. 수영 중에는 아무 생각도 안든다. 물 위에 다 내려놓고 싶네.

'여행-가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와 함께 사라지는 여행의 기회  (0) 2018.02.19
비 맞을 준비가 잘 된 나라  (0) 2018.01.28
기시감  (0) 2017.06.03
홍콩7080  (0) 2015.06.20
시드니... 비가 와서 풀이 안 시드니  (0) 201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