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읽다 만 책을 펼쳐드니 책꽂이로 꽂아놓은 옛날에 다니던 미용실 명함이 나왔다. 니켈 실장... 카드뮴 실장... 요즘은 리튬 실장이 잘 나갈지도. 프랜차이즈? 지점도 많고 오래된 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문득 궁금... 지금 든 생각인데, 원소 주기율 표를 보고 들어온 순서대로 닉네임을 정한 것일지도! 그럼 120명 정도 들어올 때마다 리셋되서 헬륨2, 수소2... 오늘은 그냥 실없는 농담 하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