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험 (1)
theZINE
나는 몇 달에 한 번씩은 구인구직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곤 한다. 추가 수정할 내용이 많을 리 없지만 한 번씩 돌아보고 내용을 수정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직을 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업데이트가 필수인데, 구인을 하는 회사에서 구직 사이트를 검색 할 경우에는 업데이트한지 오래 된 이력서는 일단 배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장 이직 의사가 없더라도 업데이트를 해두면 새로 연락이 오는 회사들을 보면서 '아 이런 회사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는 점도 많다. '서울에는 내가 아는 회사 말고도 참 벼라별 회사가 다 있구나', 그리고 '내가 몰랐던 이런 괜찮은 회사가 있구나' 하는 것도 나름 소소한 배움거리다. 그런데 이미 몇 년은 된 일이지만, 이렇게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
잡담끄적끄적
2009. 8. 2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