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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군수가 건설업자 비리 문제를 일으켜서 6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이 사람이 한나라당 사람인데, 한나라당이 예전에는 비리 때문에 재보권 선거가 치러질 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했었다. 한나라당 사람의 비리 때문에 국민의 세금을 수십억씩 써가면서 재보궐 선거를 치르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울주 군수의 재보궐 선거에는 후보를 내기로 했다고 한다. 막상 내지 않으려니 야당 후보가 당선될까봐 걱정이 되나보다. 말하자면, '돈이 넘쳐나길래 어려운 사람도 좀 돕겠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요새 현찰이 줄어들어서 기부하겠다고 한 돈이 아까워 취소하는' 셈이다. (기사 원문 클릭) 비리 등으로 인한 경우 외에도 총선 시즌이 되면 수많은 선출직 공직자들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을 하고, 그..
시사매거진9356
2008. 10. 10.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