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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ZINE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체크포인트를 통해서는 어떤 물자도 수출, 수입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UN등을 통한 인도적 구호물자만 통과가 가능. 왠만한 국가도 모든 물자를 스스로 자급할 수가 없는데 조그만 팔레스타인 거주지의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땅굴파기. 주로 인접한 이집트로 땅굴을 파고, 그곳을 통해서 생필품과 각종 물자를 들여온다고 한다.(무슨 돈으로 들여오는지는 알 수 없다. 구호물자를 팔고 다른 필요한 물품을 사는 방식일지도.) 위의 사진에 나온 것처럼 땅굴을 파는데, 위치, 크기, 굴착 방식이 여러 가지고 목재나 심지어 자동차 같이 큰 물건을 땅굴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함. 이스라엘이 이를 가만 놔두고 보고만 있을 리는 없다. 이따금 땅굴을 찾아내 ..
시사매거진9356
2009. 11. 3.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