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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ZINE
이직 전야
사람에 따라서 조금 많으면 5-6번, 더 많으면 10번도 넘게 이직을 한 사람들이 있다. 꽤나 많은 숫자다. 몇 곳은 1년도 되지 않아 그만둔 곳도 많겠지.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여러 번 해보는 이직을 처음 하게 되니 기분이 묘하다. 알바, 인턴 수준의 일은 해본 적이 있지만, 이직은 처음이라고 해야겠다. 익숙한 출근 동선.....은 그대로다. 새로 가는 곳도 똑같이 삼성역에 있다보니. 다만 출근시간대도 다르고 회사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다. 일의 내용도 꽤나 다르다. 다만 부서 이름만 '해외사업팀'으로 똑같다. 노력해서 그렇게 되는 부분도 있고, 의지와 희망이 작용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늘 어떤 생각을 하면 결국은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그게 '시크릿'이란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2주..
잡담끄적끄적
2010. 4. 17.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