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hat used to be us (1)
theZINE
한글판 제목은 '미국 쇠망론'. 원래 제목은 "that used to be us"다. 우리말에서 쓰는 표현으로 의역을 하자면 '우리가 딱 저랬는데' 하는 이야기다. 많은 미국인들이 의기소침해지고 자기 나라의 운명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중국의 무서운 부상을 보면서, 한편으론 세계 제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미국 경제와 군사력의 한계를 체감하면서 일어난 변화다. 지금 검색해보니 1996년에 개봉했다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미국이 세계를 구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대통령이 전투기를 몰고 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위 사진 아래 구석에 나온 아저씨가 대통령이다. '아무리 블록버스터지만 얘들 자뻑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를, 아마 미국인만 빼놓고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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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4.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