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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ZINE

서점과 비할 수 없는 작은 회사 도서관 - 서가의 길이를 다 합치면 8m 정도?- 에서도 가끔 내가 신청하지 않았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마주친다. 내 취향의 책이거나, 또는 취향에 들어올락말락 하지만 분량에서 플러스 점수로 선택지에 들어오는 책도 있다. 물론 아무리 부담이 없어도 손에 들어오지 않는 책이 태반이긴 하다. 좋은 사람 도감은 일본에서 나온 책이고, 좋은 사람의 면모를 짧게 표현하고, 그런 표현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이런 식이다. 이런 이야기가 100개? 모여있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이걸로는 분량이 너무 적기도 하고, 중간 중간 한페이지 남짓한 작가의 에세이도 실려있다. 그래도 왠만한 서울 직장인들은 출퇴근길 편도에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좋은 사람의 100가지 예시들은 대개..
서평&예술평
2025. 6. 30.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