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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ZINE
간단히 쓰다 보니 '뿌리'라고 썼는데 뭔가 기나 긴 역사가 묻어있는 것 같고, '유래'나 '원인' 정도의 의미로 썼다. 모 사이트에 내가 쓴 글을 그대로 블로그에 옮긴다. 하도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해서 다른 곳에 올린 글 재탕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 그나저나 그새 예전 글을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온 방문객들과 리플들이 있다. 아래는 내가 다른 사이트에 올린 글 -=-=-=-=-=-=-=-=-=-=-=-=-=-=-=-=-=-=-=-=-=-=-=-=-=-=-=-=-=-=- 개인적인 생각은 '열등감'입니다. 중국, 북한과 군사적 대치, 냉전 시절 동료, 대만이 더 작긴 하지만 암튼 작은 국토, 게엄령.... 대만 2.28사건과 5.18민주화항쟁... 그러면서도 경제는 대만이 대체로 더 괜찮..
예전에도 '한국의 서울대 교수 박 머시기라는 교수가 ...라고 했다'는 식의 기사가 중국에서 화제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경우다. (관련링크) 아무래도 지어내는 내용이다보니 형식이 비슷하다. 한국의 대학 이름을 빌리고 김, 이, 박, 최씨 같은 흔한 성에 이름은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드는 '교수'를 창조해낸다. 링크의 기사에 소개된 교수도 이름이 '박분경'인데 분경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은 아니다. 기사에 거론된 광동성의 신문은 '신쾌보(新快報)'라는 신문이다. 저번에도 비슷한 식의 소설 기사를 게재했다고 하니 지난 번의 기사의 효과가 쏠쏠했던 것 같다. 미디어의 속성상 이름을 널리 알리고 주목을 끌기 위해 여러 가지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기업활동을 하면서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