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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본문
가끔 까칠한 날, 나의 까칠한 에너지가 주변에도 영향을 미치는 날.
나의 일상이 문득 바보스럽게, 혹은 덧없게 느껴지는 날.
친구의 삶이 재밌어 보이고 내 생활은 습관적인 반복처럼 느껴지는 날.
다행인지,
내일은 공원 같은 곳에 간다.
야유회도 아니고, 보통 생각하는 워크샵도 아니고, 엠티도 아닌 것이,
아무튼 워크샵 타이틀을 달고 까페, 공원 등을 거닐 예정.
그나마 가을 막차다.
11월은 춥다!
31일 아침에도 녹지에 간다.
아침 7시 반에 골프 치려면 좀 추울 듯.
그래도 운전하면서 커피 마시면서 가는 기분내는 건 좋다.
직딩의 횡설수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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